이건 실제 이야기고 여자들을 위해서 쓰는겁니다 겨울 새벽 6시에 빵사러 나갔는데요 편의점이 거리가 좀 있어서 걸었습니다 야한옷 입은건아니고 진짜그냥 기모 긴바지에 니트 입고 그위에 야상까지 입고잇엇습니다 골목을 걸었지만 그래도 피시방도잇고 편의점도잇고 원룸단지 였기때문에 아무일도 안일어날것 같앗거든요 3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성분이 술에 좀 취하셧는지 다가오더라구요 키가 저보다 작앗습니다 참고로 저는 170 이거든요 ㅋㅋㅋ 좀 크져? 그남자를 내려다봤는데 번호를 달라기에 그냥 웃으며 거절햇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때 아이라인이 번진 상태라 팬더 같았는데 번호 물으신다는게 웃겻거든요 많이 급한가보다 이 얼굴을보고도 번호를묻다니 생각함 근데자꾸 쫓아오더라구요 제 팬더얼굴보고도 번호물은게 웃겨서 꺄르르웃엇는데 그게 자극이됐나 여자분들 너무 웃고다니지마세여 저처럼 잘못걸리면 강간범 만납니다 그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껴안고 니트위로 가슴을 만지더라구요 정말 당황스럽던건 아니 편의점도있고 피시방도있고 원룸단지도 있고 고깃집도 있는데 이런곳에서 가슴을 새벽이라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탁 트인곳인데 일단 그때까지는 존댓말을 썼어요 뭐하시는거냐구 왜이러시냐고 그랫더니 저를 고깃집 주차장으로 끌고가는겁니다 고깃집 문닫은상태 주차장은 돌깔림 아니 난진짜 뭐설마 영화도아니고 이게 강간인지 뭔지 일단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여성분들 대부분 은근 강간에 로망이 있으시죠 그 기분 저도 압니다 하지만 진짜 막상 강간범을 만나면 흥분이고 뭐고 없습니다 왜냐면 단순히 강간만하고 튀면 몰라도 실수로 죽일수도있고 흉기를 쓸수도있는거잖아요 잘못하면 죽을수도있는거라 전혀 흥분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위험을 감지하게 됨 갑자기 저멀리 먼산에 있는 나무 사이사이 까지 다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살아야겟다는 의지가 그래요 순간 천리안이되고 어떻게서든 도움요청할 사람을 찾게됩니다 제옷을 벗기려하기에 저는 자연스럽게 폰으로 112 걸엇습니다 폰 안보고잇는척 하면서 몰래 한손을 다급하게 움직인거죠 112에 전화해서 근처에 있는 피시방이름 편의점이름 고깃집이름 그리고근처 큰병원 이름 네개 말햇는데 경찰왈 그거말구 정확한 번지수를 말해주시죠 하더라구여 아니 내가 번지수를 어떻게 압니까 제가 사는동네가 아니였구 알바때문에 기숙사 사는건데 번지를 내가 어떻게 번지모른다니까 그럼 119에전화해서 번지수를 물어보래요 위치추적이 119만된다구 그러다가 그넘한테 폰뺏겻습니다 안뺏길려고 진짜 폰을 꽉 잡앗는데 무슨 영화에서처럼 내손가락을 하나 하나 떼더라구여 그거 떼질때마다 엄청 무기력느끼게됨 내폰을 지 주머니에 넣는겁니다 벨이 울리니까 꺼내서 배터리 뽑더라구여 여기서부터는 저 그냥 쌍욕했습니다 ㅅㅂ색갸 어쩌고저쩌고하며 필사적으로 싸움 키가 나보다 작으니까 잘만하면 이기지않을까 근데 남자 이기는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무조건 거리유지가 필수에요 강간범 만나게되면 해주는척 하다가 때려야지 생각햇엇는데 막상 상황되면 느낄겁니다 해주는척하다간 진짜 한다는걸 남자 힘이 얼마나 쎈데요 무조건 거리 떨어지는게 필수더라구요 그래서 거리 계속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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